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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넷플릭스 새로운 드라마 총10화

닭감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새로운 개념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넷플릭스에서 3월 15일에 개봉한다. 원강은 웹튼 닭강정이다.


닭강정에 출연한 류승룡

이것까지 성공하면 앞으로 치킨이 등장하는 모든 영화나 드라마에 류승룡이 캐스팅 1순위로 꼽히지 않을까 싶다. ‘극한직업’, ‘무빙’의 흥행을 이끌 었던 그가 이 작품으로 ‘치킨 트릴로지’ 완성에 도전한다. 엄청나게 독특한 내용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 으로 변한 딸을 되돌리기 위한 아빠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노력을 그린 신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 만든 사람들

연출: 이병헌
극본: 이병헌
원작: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네이버)
출연진: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공개일 : 2024년 3월 15일
몇부작 : 10부작
OTT: 넷플릭스 단독 스트리밍


닭강정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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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예고편

예고편 공식영상을 보니 너무도 설렌다. 평소 수많은 웹툰을 봐오며 그래도 이거는 실사화가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영상화 되어 나와버렸다.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의 인터뷰를 찾아보니 ‘극한직업’과 ‘멜로가 체질’을 성공시킨 이후 웹툰의 지적재산권에 관심을 가지다 가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영상화하기에 좋고 인기가 많은 건 이미 다른 사람이 먼저 가져가 버렸기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워낙 독특한 내용이라 시나리오 쓰면서 현타가 많이 왔지만, 준비를 하면 할수록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된다. 혹시라도 이병헌 감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1,600만 영화 ‘극한직업’과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은 드라마 ‘멜 로가 체질’을 연출하신 분이다. 가장 최근 작품인 ‘드림’이 실패하기는 하였지만 웃음 코드는 확실한 분이기에 이번 코믹 드라마도 기대된다.




닭강정 줄거리

웹툰을 기반으로 한 정보다. 늦은 밤, 최선만(류승룡)의 회사로 의문의 물건이 도착한다. 다음날 회사로 출근 한 고백중(안재홍)이 그 물건을 뜯어보았더니 그 안에는 특이한 보라색 기계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 닭강정을 사들고 온 선만의 딸 최민아 (김유정)가 그 기계에 관심을 가지던 도중 땅바닥에 떨어진 닭강정을 보고 닭강정이라 외친다. 그랬더니 닭강정이 되어버렸다. 이게 무슨 황당한 이 야기인가 싶겠지만 진짜 이 내용 맞다. 이후 기계를 둘러싼 알 수 없는 단서들이 나오고 연루된 사람들이 사망하여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원작 웹튼이 총 47회로 그리 길지 않기에 나같은 경우 닭강정 결말을 모두 보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처음의 황당함이 끝까지 가는 작품이다. 나중에 등장인물 소개 이후로 원작 엔딩에 대해 적을 터이니 드라마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면 되겠다. 원작이 후반부 들며 스토리에 다 소 힘이 빠졌기에 넷플릭스 드라마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각색을 거치지 않았을까 싶다. 어떤 내용으로 전개되든지 재미는 확실할 것이다.

의문의 물건을 받은 회사의 사장과 직원으로 변한 류승룡과 안재홍이 극을 대부분 이끌어 나가는 가운데, 다른 출연진 역시 요소요소마다 등장하여
감초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참고로 류승룡 딸 역의 김유정 같은 경우에는 초반부터 험한(?) 것으로 변하기에 분량 자체가 많지 않다. 정보만 봐도 특별출연으로 되어 있다. 이들 이외에도 김남희, 정호연, 유승옥, 정승길, 박진영, 고창석, 문상훈 등이 나온다. 정호연은 정말 오랜만이다.

원작의 독특함을 알기에 이 드라마가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너무도 궁금하다. 넷플릭스인지라 3월 15일에 모든 회차가 다 공개될 것이기에 이번 주말이 아주 즐겁겠다. 내 예감으로는 10부작이지만 한 편당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을 듯 하다. ‘극한직업’ 만큼의 재미가 있기를 바래본다.




닭강정 등장인물

모든 기계의 사장, 한수간에 치킨으로 변래버린 딸 민아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선만의 빨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이다. 자신이 회사 안으로 가져온 보라색 기계로 인해 민아가 사라지자 그녀를 구하려 노력한다.

선만의 딸

회사 직원

고백중의 전 여친,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기계연구에 미친 박사


닭강정 원작 결말

원작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 보라색 기계는 다른 별에서 살던 외계인이 가지고 온 것으로, 눈에 보이는 그대로 자신을 변화시켜 주는 기능을 가 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나쁜 인간들에게 빼앗겼고 200년이 지나온 것이다. 그리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는 기계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 동안 너무 많이 작동했다 보니 이제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었다. 어찌하여 외계인이 사용했고 딸을 되돌려준다며 자기 행성으로 데려갔다.

그런데 외계행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50년이었기에 딸 최민아가 돌아왔을 적에 아빠 최선만은 이미 죽어 있었고, 고백중 역시 백발의 노인이 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새드 엔딩으로 끝날 작품이 아니다. 외계인이 선물로 준 선글라스에는 타임머신 기능이 들어 있었고, 그것을 착용해 50년 전으로 돌아간 민아는 아빠와 백중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이 병맛 스토리를 어떻게 연출해냈을지 너무 궁금하다. 재밌겠다.

이상으로 기발한 상상력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닭강정 출연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원작 같은 경우 후반부에 힘이 살짝 빠진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어떻게 그 결말을 각색했을지 궁금하다. 믿고 보는 이병헌과 류승룡의 조합이기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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