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죽음? 사망? 유명 연예인 가짜뉴스1

엄앵란 죽음에 대한 뉴스가 최근 유트브를 통해 나오고 있다. 요즘 끊임없이 나오는 가짜뉴스 중에 하나이다. 가수 윤복희, 조영남에 이어 이번에는 엄앵란 죽으에 대한 가짜뉴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엄앵란 죽음(사망)에 대한 가짜뉴스를 알아본다.


엄앵란
엄앵란 죽음에 대한 소식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 유트브 채널에서 배우 엄앵란이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그리고 모든 언론사들이 보도를 했다는 가짜뉴스이다. 이 가짜영상은 2023년 10월 29일에 업로드 되었다.





엄앵란 죽음 가짜뉴스

엄앵란의 죽음에 대한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암과의 오랜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하였다. 장례식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모여 추모하였다고 전한다.


엄앵란
엄앵란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남편(신성일)이 남긴 유품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별세한 남편 신성일과 절친이었던 현미의 이름을 계속 불러 그리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엄앵란의 뉴스는 현재 어느 매체에서도 볼 수 없다.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다.





엄앵란 최근 근황

엄앵란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면 2015년 유방암과 관절이 좋지 않아 수술하면서 방송을 중단했으며 이후 투병활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그녀의 절친 현미가 2023년 4월 4닐 별세하면서 엄앵란의 근황에 관련되어서 관심을 받았다. 2022년 10월 현미의 일상생활을 담은 다큐가 방영됐을 때 그 때 얼굴을 나타내었다. 엄앵란은 그 때 벽을 잡거나 지팡이를 짚으며 등장 했었다.


엄앵란
현미는 양손으로 엄앵란을 부축한 채 다리 수술을 했는데 그렇게 아프면 어쩌냐고 연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의자에 앉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이 좋지않아 4년동안 집에만 있었다고 전했다. 그 때 현미는 같은 동네에 사는데 이렇게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집에 방문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엄앵란과 현미

엄앵란과 현미는 아주 절친이다. 서로 격려와 의지를 많이 했다. 매일 통화를 할 만큼 소중한 사이였다. 그러나 아픔이 오고난 후에는 뜸해졌다. 방송 당시 얼굴을 본 것은 거의 1년만이라고 했다. 각별한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많은 의지를 하는 모습이었다. 현미는 언니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고 토로했고 엄앵란 역시 현미 없이는 살수 없다고 했다.


엄앵란
이들의 우정은 60년을 이어갔다. 엄앵란은 건강이 안 좋아지니 마음이 많이 약해져 남편이 그립다고 했다. 이런 엄앵란을 본 현미는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며 서로를 응원했다. 그러나 별다른 지병이 없었던 현미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미의 별세 소식에 많은 언론사들이 인터뷰를 시도했다. 엄앵란은 “현미랑 나랑은 앉으나 서나 낮이건 밤이건 어디를 가도 같이 다녔어요. 그랬는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니까 팔이 떨어진 기분이에요.”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엄앵란의 프로필

엄앵란은 1936년생이다. 올해로 87세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청춘 영화의 이이콘이었다. 그 당시 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날씬한 몸매에 단아한 외모가 눈에 뛰었다. 1964년 배우 신성일과 세기의 결혼을 하면서 영화배우로써의 삶을 정리했다. 이후에 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삶의 고락을 나누기도 하였다. 신성일이 젊은 시절 많은 염문을 남겼다. 그래서 신성일과 엄앵란이 이혼한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신성일이 사망할 때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했다.


끊임없는 가짜뉴스

요즘 나이가 많은 가수나 원로 배우들을 상대로 세상을 떠났다는 가짜뉴스를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이런 확인이 되지않는 것을 루머로 퍼트리는 기사나 영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런 가짜뉴스를 규제하기 어렵다니 더욱 문제이다. 이런 가짜뉴스는 병마와 싸워 이겨내는 스타들에게는 큰 상처가 아닐 수 없다. 조회수를 높여 수익을 얻으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법적인 조치가 마련되어 이런 가짜뉴스가 더 이상 자리잡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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