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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개봉 첫날 33만 ‘곡성’ 넘었다.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인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영화 파묘 정보

2월 22일 개봉한 우리나라 미스터리, 공포 영화 파묘, 올해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다크 판타지이다. 오컬트 장르의 작품으로 영문 제목: Exhuma (발굴하다. 파내다) 정도로 해석된다. 사람이 묻히면 안될 악지에 있는 기이한 못자리. 그곳에서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에 러닝타임은 134분으로 상당히 긴편이다. 배급사는 쇼박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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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출연진

*최민식 님이 풍수전문가. 김선생으로 불리는 [상덕]
*김고은 님이 돈냄새를 맡은 젊은 여자 무당 [화림]
*유해진 님이 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 [영근]
*이도현 님이 화림을 따르는 젊은 남자 무당 [봉길]
*그외 출연진은 김재철 님이 아픈 아이를 위해 이장을 의뢰한 부자 [박지용] 사장 김선영 님이 화림의 선배 무당 [오광심] 김지안 님이 화림의 후배 등의 역할이다.




영화 파묘 줄거리

부자집의 의뢰를 받은 무당 이화림과 조수 봉길 그곳에서는 갓난 아기가 원인을 알수 없는 병을 앓고 있다. 묘자리에 문제가 있는 귀신병때문이라고 파악한 화림은 아이 부모에게 조상의 묘를 이장하면 괜찮아 질거라 제안한다.

5억+@의 많은 보수를 받기로 한 화림은 알고 지내던 풍수전문가 김선생과 장의사 영근의 도움을 받아 일을 진행한다. 상덕은 직접 방문한 묘자리에서 심상치 않은 불길함을 느낀다. 감당하기 힘든 위험한 일이라먀 뒤늦게 작업을 반대하지만 결국 동료들의 제안으로 굿과 파묘를 동시에 진행하여 무사히 일을 마친다.

영화 파묘 정보를 보면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원래 23년 11월 개봉 예정이었다. 올해로 연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하게 수요일이 아닌 2월 22일 목요일을 개봉일로 택했는데. 찾아봐도 특별한 이유는 없는 듯하다 최민식 님의 첫 공포 장르 출연작이고 유해진 님과 함께 출연한 두번째 작품이다.





영화 파묘 관람평, 평점

24일 개봉일 오후 기준 네이버 관람평 평점은 실관람객 8.62점이고 평론가들의 평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23일 71만 관객을 동원하여 독주하던 웡카를 누르고 박스 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영화 파묘 후기

평일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많이 있었다. 상영관의 절반 가까이 찬듯했다.
영화 시작~ 일단 만듦새가 허술하지 않아서 좋았다. 초반에 임펙트 있는 오프닝은 없었지만 간결하고 빠른 전개에 몰입감도 좋고 음산하고 불길한 느낌의 음악과 효과음도 영상과 잘 어울렸다. 무엇보다 현실감 있는 상황 설정과 정말 각 분야의 전문가 처럼 보이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굉장히 훌륭했다. 특히 배우 김고은님은 반말 섞어 대화하는 직업 특유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굿하는 연기, 노래부르듯 주문 외우는 장면 등 정말 연기 잘한단 생각이 들었다.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 6개의 장으로 나뉘어 전개된다. 초반부는 별다른 사건이 없고,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빌드업되는 연출인데 중반 이후, 관 밖으로 나온 혼령이 자신의 핏줄들을 해치기 시작하면서 영화 파묘의 본격적인 내용이 진행된다. 조상이 후손들한테 왜 저러나 했더만. 그들의 정체는.. 친일파였다. 허 자손들은 과거가 들킬까봐 조상을 모른채 해온 것이고 악지에 묻혀있던 할배는 자기 안 옮겨줬다고 행패를 부렸던 것. 여차저차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이대로 끝나는가 했더만…. 수직으로 세워진 또 하나의 관이 발견되면서 영화는 조금 거창한,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사실 그 자리가 일본이 우리나라 맥을 끊으려 말뚝을 박아둔 곳인데, 그냥 말뚝만 박아둔게 아니고 그걸 보호하기 위해 살육을 일삼는 귀신 다이묘(정령)를 같이 묻어 두었던 것이다. (결말 부분 땅속에서 말뚝을 찾지 못한건 다이묘 본체에 말뚝이 추가돼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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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괴한 모습의 거대한 관.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친일파 할배의 어설픈 땡깡이 아니고 아.. 진짜로 험한게… 이제, 드디어! 나오는 갑다. 했는데… 거인 사무라이라니… 뭔가 좀… 이 부분 김이 팍 샌다.
초중반의 궁금증과 몰입감이 후반에 갑자기 뚝!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작품의 톤이 팍~ 달라지는 느낌이다.
차라리 형체없는 귀신이나 여자 유령 같은게 더 좋지 않았을까.. 본인 기준 공포감 정말 제로. 그 존재가 조금도 험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거기에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야간이나 기타 공포스런 장면들의
영상이 잘 보이지 않아! 깜깜하고 답답한 부분들이 불편함까지..
분명 잘 만든 작품은 맞는데 공포 영화 팬으로써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초중반의 궁금증, 몰입감이 후반까지 쭉 이어졌다면 더 좋았을텐데…
민족의 정기, 좋은 내용과 감동적인 소재도 좋지만 좀 더 무섭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았을 거란 바램이다.




단점도 조금 있었지만 분명 잘만든 괜찮은 작품. 흥행 잘됐으면 좋겠다. 영화 파묘 정보와 후기, 관람평 개인적인 평점은 7.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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