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 중장기 목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여 청년들이 자신증식에 목적을 둔 금융상품입니다.
청년세대의 공정한 도약의 기회 보장을 위해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으로 사회 출발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월 최대 70만원 이하 자유적립(최소 1천원 이상 천원단위로 입금)
5년 60개월
최대 6%(기본금리 3.8%에서 4.5%, 가입 후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
소득에 따라 월 4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정부가 3~6%의 지원금을 더해주는 형태입니다.
만기 해지 시 비과세 헤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소득은 연 6,000만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소득 중위소득의 180%이하여야 합니다.
병역을 이행했을 경우에는 최대 6년까지 연장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월 최대 70만원씩 5년을 납입한다고 하면
납입원금 4,200만원+세전이자 640만 5000원(6% 고정금리)+정부기여금 126만원을 합치면 약5,000만원이 됩니다.
청년 도약 계좌 만기금을 본인의 납입금과 적용금리를 입력해서 계산해 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가기
청년희망적금을 납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청년도약계좌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모두 비과세이지만 가입 기준이 다릅니다.
청년희망적금이 개인소득 3,600만원 이하, 종합소득이 2,600만원 이하였는데 많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에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이 2년 만기가 곧 돌아옵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환급금이 1,260만원을 일시 납입시 청년도약계좌에서는 18개월 차까지 납입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훨씬 좋은 조건이 되겠네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은 안됩니다.
본인의 소득과 지출을 잘 계산하여 5년 만기를 채울 수 있는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5년이란 기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상실 될 수 있으니 잘 고려해 봐야합니다.
갤럭시S24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