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 발급을 통해 1천여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난 10월 26일 여성가족부는 발표했습니다. 영화 관람, 고궁입장,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에서 이용료 면제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증표입니다. 또 교통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신청해서 발급받으세요.
청소년증이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입니다. 만9세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전국 시,군,구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4조에 명시되어 있는 신분증입니다.
청소년증 발급
청소년증 발급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와 청소년시설에서 단체발급도 가능합니다. 발급비는 무료입니다.
청소년증과 학생증의 다른점
학생증은 학교의 학생임을 나타내는 신분증인 반면 청소년증은 학교 안밖 모두를 포괄합니다. 학생증는 범위가 제한지만 청소년증은 전국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적 신분증입니다. 또한 학생증과 달리 주민번호가 기재되어 있어 대학수하능력시험, 검정고시, 금융기관, 기타 공기간 등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증 다양한 문화활동 혜택
앞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영화관람, 고궁입장,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에서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을 할 때 증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1천여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궁,릉의 입장료 역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뿐 아니라 공연장, 자연휴양림, 유원지, 및 극장 등에서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방문하는 곳이 할인 가능한 곳인지 확인 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증 교통비 할인
대중교통의 경우버스(고속버스 제외), 지하절 20~40%, 철도10~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청소년증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가능
청소년증만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시. 각종 편의점 등에서 별도 교통카드없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조폐공사가 업무혐약을 체결하고 선불형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추진하였습니다.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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