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와 답지를 볼 수 있는 링크를 달아드립니다. 문서형식은 PDF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듣기평가는 MP3파일로 되어 있습니다. 탑재된 파일은 시험 본 학생들이 본 시험지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지의 저작권은 한국교육평가원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해 수학능력 시험은 킬러문항은 빠졌지만 국어, 수학 시험 모두 어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킬러문항가 빠지면서 변별력이 사라질 것이란 염려와는 다르게 이번 시험은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 되었습니다.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더 어려워 전체적으로 점수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킬러문항으로 불리만한 문제는 없었지만 통상 쉽게 출제됐던 선택과목의 난도가 높아졌고 오답을 고르기 쉬운 선택지도 배치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시업체들의 평가를 보면 수능 국어영역은 외형상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선택지를 까다롭게 구성해 난이도를 높였고 일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던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도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문제로는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이상치와 결측치의 처리로 출제된 10번 문제와 노자를 해석한 역사적 흐름과 완안석의 이론을 소개한 15번 문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문항은 EBS와 연계된 문제였지만 보기와 지문을 연결한 사고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수학
수학시험도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은 없었습니다.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출제기조를 유지했지만 최상위권 변별력은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교육에서 다르지 않았던 내용이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고교 교사는 9월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나친 계산을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개면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무네는 배제되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과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충분히 변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의 골고루 출제되었다고 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으로 불수학을 보왔습니다. 올해 9월평가에는 최고점이 144점으로 쉬운 수학은 아니었습니다. 9월평가와 비슷하다면 이와 비슷한 점수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수능 수학에서는 22번과 30번이 까다롭게 출제되어 최상위 변별력을 가추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뽑은 수학 문제중 변별력이 높았던 문제로는 수학Ⅰ 15번. 수학Ⅱ 22번, 확율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을 꼽았습니다.
실제 22번 문제는 풀이과정이 상당히 길었던 작년 수능 킬러문항과 다르게 그래프까지 접근하면 계산량이 상당히 줄어든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누구나 삼차함수 그래프 개형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능은 사교육 스킬로는 접근하지 못할 것이란 메세지를 담고 있는 문제라 평가 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영어
이번 수능 영어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말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문을 끝까지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변별력을 확포했다는 것이 주류였습니다.
24번 문항은 지문 내의 어휘 친숙도가 있고 문장 구조도 명확했지만 지문을 끝까지 읽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33번은 지문 내 키워드를 다양한 표현으로 바꿔 선택지를 구성해 키워드만 의밎해 답을 고를경우 어려웠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영어영영은 절대평가로 실시되얐습니다. 90점 이상 1등급,80~89점 까지는 2등급, 70~79점은 3등급을 받는 형식으로 10점마다 등급이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