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펜하이머’와 ‘가여운 것들’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13개 부눈에서 후보에 올랐고 가여운 것들은 11개 부분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가여운 것들은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오펜하이머를 감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전에도 인셉션, 덩케르크 같은 유명 영화로 오스카 후보에 오른적이 있지만 작품상이나 감독상은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영화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감독 중의 한명입니다. 복잡한 시간 구조, 철학적인 주제, 실용적인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현실과 꿈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감 넘치는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2023년 발표된 영화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80분이며 장으로는 스릴러에 속합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열연을 했습니다.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 갓윈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던 벨라는 날이 갈수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난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반한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이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는 제안을 하자, 벨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고 처음 보는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데….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놀라운 반전과 유머로 가득한 벨라의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
2024년 국내 개봉 장르는 드라마이고 러닝 타임은 141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