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4화 레밍턴병(헌팅턴병) 실제 있는 병일까?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 4화에 나오는 레밍턴병(헌팅턴병)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게 실제 있는 병인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차세음은 유정재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킨다. 유정재는 뒷조사를 하게되고 차세음이 모친이 앓고 있는 레밍턴병에 걸려 있음을 안다.


헌팅텀병
레밍턴병은 유전될 확율이 절반으로 몸이 서서히 굳어가고 정신도 희미해 지다가 기억을 잃는 병이라고 한다. 유정재의 대사 중 “레밍턴, 네가 숨기려던 게 그거였어?”라고 한다. 이 대사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레밍턴병(헌팅턴병) 존재하는 질병인가?

마에스트라 4화 이후 레밍턴병이 실제로 존재하는 병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레밍컨병은 실제로 존재하는 병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병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헌틴턴병’ 또는 ‘헌팅턴 무도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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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가 조지 헌팅턴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헌팅턴병’이라고 했다. 퇴행성 뇌질환인데 환자가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마치 춤추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무도병’이라고 하는 듯 하다.


레밍턴병과 헌팅턴병의 관계

레밍턴병은 현재 의학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설정인 듯 하다. 드라마 작가가 지어낸 질병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존재하는 가장 가까운 질병은 헌팅턴 질병이다. 헌팅턴병은 현재로써는 매우 안타까운 질병이며 치료되지 않는다.


출처: tvN

드라마에 나오는 질병 레밍턴과 유사한 질병인 헌팅턴병을 알아보는 것도 드라마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헌팅턴병이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헌팅턴병 증상

헌팅턴병의 증상으로는 무도증, 정신증산, 치매가 있다. 주로 30, 40대에서 발병한다. 주로 부계유전이며 모계유전인 경우에는 좀더 늦게 발병한다. 병의 초기에는 무도증이 신체 일부에 국한 되는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전신으로 퍼진다. 이 병이 오래되면 과다근육긴장증, 심한경직 상태가 된다.


헌팅턴병
진단에서 사망까지는 15년에서 20년정도 걸린다. 음식물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잘못 들어가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 가능성도 높은 질병이다. 이외에도 강박증, 자기조절력 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헌팅턴병 원인

헌팅턴 유전자에응 CAG 세 개의 염기가 반복되어 나타나는 서열이 존재한다. 헌팅턴병은 이 반복서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발생한다. 정상인은 CAG 반복횟수가 19회 정도인데 이 병에 걸려 있는 사람은 40회 이상으로 나타난다. 반복횟수는 발병하는 나이와 반비례한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부계유전시 대물림이 악화되는 질병이다.


헌팅턴병 진단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임상적 진단을 받는다. 이후 유전자 검사 및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시행하고 진단을 정확히 받을 수 있다.





헌팅턴병 치료

항불안제나 비정형 신경이완제 등의 약물을 투어받아 운동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이로인해 정신증상과 무도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 병은 특별히 예방하는 방법이 없고 지금의 의술로는 불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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